루이스 구조에서 옥텟 규칙과 중심 원자 전자 배치 (chemistry, Lewis structure, molecular bonding, octet rule, chemical structure, electron configuration)

질문 요약

루이스구조 그릴 때 1. 골격을 그리고 2. 주변원자 옥텟 채우고 3. 중심원자 체크 해서 그리라고 하셨는데 2,3번이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질문1: 주변원자 3개가 있을 때 모두 옥텟을 만족하게 전자를 배치해야 하나요? 경운 옥텟 규칙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도 있던데 혼란스럽습니다. 질문2: 중심 원자의 전자를 옥텟을 만족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중심 원자의 원자가 전자수만큼만 채우는 건가요? 질문3: 주변 원자가 여러 개일 때, 모두 옥텟을 만족하게 해야 하나요? 또한 어떤 기준으로 전자를 채워야 하나요? 예: CN-에서 C는 원자가 전자수, N은 옥텟을 만족하게 전자를 채웁니다. SO3의 공명구조에서는 모든 O가 옥텟을 만족하게 전자를 채웁니다. 어떤 기준으로 전자를 채워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요약

루이스 구조에서 모든 원자들이 옥텟을 만족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강력한 원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CN- 이온의 경우, 이중 결합이면 질소에 형식전하가 발생하고 삼중결합이면 탄소에 형식전하가 발생합니다. 둘 다 옳은 구조이며, 기여도가 높은 구조는 삼중 결합입니다. SO3의 경우, 형식 전하가 발생하지 않는 2중 결합 구조와 모든 원자가 옥텟을 만족하는 구조 모두 가능하며, 공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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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구조에서 옥텟 규칙과 중심 원자 전자 배치

루이스 구조는 화학 결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유용한 방식입니다. 이 구조는 분자의 전자 배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루이스 구조를 그릴 때, 특히 옥텟 규칙과 중심 원자의 전자 배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루이스 구조에서 옥텟 규칙과 중심 원자의 전자 배치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루이스 구조를 그리는 기본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골격을 그립니다.
  2. 주변 원자들의 옥텟을 채웁니다.
  3. 중심 원자의 전자 배치를 체크합니다.

이 절차에서 2번과 3번 단계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주변 원자 3개가 있을 때 모두 옥텟을 만족하게 전자를 배치해야 하나요? 경우에 따라 옥텟 규칙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도 있던데 혼란스럽습니다.

주변 원자가 여러 개 있을 때, 원칙적으로는 모든 원자가 옥텟을 만족하게 전자를 배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옥텟 규칙을 완벽하게 만족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BeCl2와 같은 분자에서는 베릴륨이 두 개의 전자만 가지고 있는 등 특정 경우에 옥텟 규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질문 2: 중심 원자의 전자를 옥텟을 만족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중심 원자의 원자가 전자수만큼만 채우는 건가요?

중심 원자의 전자 배치는 주변 원자들과의 결합을 통해 결정됩니다. 중심 원자도 가능한 한 옥텟을 만족해야 하지만, 주변 원자들과의 결합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F6와 같은 분자에서는 중심 원자인 황이 12개의 전자를 가지며 옥텟 규칙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질문 3: 주변 원자가 여러 개일 때, 모두 옥텟을 만족하게 해야 하나요? 또한 어떤 기준으로 전자를 채워야 하나요?

주변 원자가 여러 개일 때 가능한 한 모두 옥텟을 만족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형식 전하입니다. 형식 전하는 각 원자가 전자를 얼마나 잘 공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므로, 형식 전하가 최소화되는 구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식 전하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text{형식 전하} = \text{원자가 전자 수} - \left( \text{비결합 전자 수} + \frac{\text{결합 전자 수}}{2} \right) $$

이제 몇 가지 예제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예제 1: CN- 이온

CN- 이온에서 탄소(C)와 질소(N)는 각각 4개와 5개의 원자가 전자를 가집니다. 이 이온의 루이스 구조를 그리기 위해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1. 탄소와 질소를 선으로 연결합니다.
  2. 질소의 옥텟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자를 추가합니다.
  3. 탄소의 전자 배치를 체크하고 옥텟을 만족시키기 위해 결합을 조정합니다.

이 이온의 경우, 탄소와 질소 사이에 삼중 결합을 형성하여 두 원자가 모두 옥텟을 만족하게 됩니다. 삼중 결합이 형성되면 질소에 한 개의 비결합 전자쌍이 남아 형식 전하가 최소화됩니다.

예제 2: SO3 분자

SO3 분자의 경우, 황(S)과 세 개의 산소(O)가 결합합니다. 이 분자의 루이스 구조를 그리기 위해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1. 황을 중심 원자로 하고, 세 개의 산소를 주변 원자로 배치합니다.
  2. 각 산소 원자의 옥텟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자를 배치합니다.
  3. 중심 원자인 황의 전자 배치를 체크하고 필요시 결합을 조정합니다.

SO3의 경우, 황이 두 개의 이중 결합과 한 개의 단일 결합을 형성하여 모든 원자가 옥텟을 만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공명 구조를 가지며 형식 전하가 최소화됩니다.

결론적으로, 루이스 구조를 그릴 때 중심 원자와 주변 원자의 옥텟 규칙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형식 전하를 최소화하고, 예외적인 경우 옥텟 규칙을 초과하거나 만족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이해하면 복잡한 분자의 루이스 구조를 보다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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