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요약
실습나가는 학생입니다. 혈당측정할때마다 혈당이 높아서 점심부터 밤까지 밥을 굶은시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혈당이 낮게 느껴지실때마다 굶는거에 만족을하시는거같아요 제가 배운바로는 혈당은 반나절 굶어도 어느정도는 변하지않고 식사후 혈당이 오르는건자연스러운일인데요, 당뇨환자나 평소에 혈당이 높은 입원환자에게도 그런가요? 당뇨환자분께 이대로말씀드려도될까요?
답변 요약
식사 후 혈당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정상인은 그에 대한 반응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나와 혈당을 조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뇨환자들은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주사제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치료제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식사를 굶는 것은 저혈당의 위험이 있고, 전반적으로 영양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를 가져와 좋지 않습니다. 입원환자의 처방된 당뇨식이를 적절히 섭취하면서 그래도 혈당이 높다면 치료제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맞다고 사료됩니다. 이 문제는 담당 간호사와도 상의를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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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당뇨환자가 굶는대요
실습을 나가는 학생 분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는 다양한 상황 중 하나가 당뇨환자의 식사 관리일 것입니다. 혈당 측정 시 혈당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 환자분들이 점심부터 밤까지 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목격하곤 하는데요. 혈당이 낮게 느껴질 때마다 굶는 것에 만족을 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과연 올바른 대응일까요?
먼저, 식사 후 혈당이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식사 후 혈당 상승에 대응하여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고, 이 인슐린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뇨환자의 경우,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거나 인슐린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는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주사제와 같은 치료제를 통해 혈당 조절을 해야 합니다.
이런 치료 과정에서 식사를 굶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반나절 이상 굶게 되면 혈당 수치는 크게 변하지 않을 수 있으나,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 불균형 및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원 환자의 경우에는 처방된 당뇨 식사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이 높은 경우에는 굶는 것이 아니라, 치료제의 용량 조절이나 치료 방법의 변경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관리하는 환자의 혈당 수치가 높다면, 담당 의사나 간호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에 있어서 식사 거르기는 저혈당, 영양 불균형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식후 혈당 상승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당뇨환자는 치료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 치료제의 용량 조절이나 치료 방법의 변경을 통해 혈당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당뇨환자 분들께 혈당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 관리는 단순히 식사를 거르는 것이 아닌, 올바른 식사와 적절한 치료제 사용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당뇨환자의 식사 거르기는 권장되지 않으며, 혈당 관리는 의료 전문가와의 긴밀한 상의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항상 환자의 건강 상태와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최선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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